중국 전기차 -> 샤오미 

 

 

로보택시 시장에서의 미국 vs. 중국 경쟁구조 심화

 

스마트카 경쟁력을 앞세운 두번째 레이스의 시작

 

10년간의 자율주행 기대감, 생존자는 웨이모, GM의 크루즈, 현대차그룹 모셔널, 바이두 정도임 

 

자율주행 방식은 두가지

1) Divide and Conquer : 웨이모, 크루즈, 모셔널

각 단계의 결과를 검증하고 조절 

 

2) End-to-End 신경망 방식 : 데이터의 입력과 출력을 직접 연결 (테슬라) - 훈련데이터의 품질의 모델 성능의 핵심

 

 

경로결정 

1) 차량 내 AI 자율주행 칩

2) 자율주행 AI 모델

3) 자율주행 AI 모델의 고도화하기 위한 품질좋은 주행 데이터

4) 막대한 주행 데이터를 훈련하기 위한 AI 학습 슈퍼컴퓨터가 필요 

 

 

레가시 업체들 > 밸류에이션 디레이팅 

 

자율주행의 원조 웨이모 Level 5

안드레이 카파시 / 테슬라와 웨이모의 문제를 각각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로 정의 

 

6세대 웨이모 : 필요한 센서 수를 줄였음 카메라 29대 > 13대, 라이다 5대 > 4대 , 레이더 6대 > 5대 

 

End-to-End 입력데이터  

 

중국의 영앤리치는 중국차를 산다

 

중국 전기차 침투율 50% 돌파

 

위라이드?(WRD US) - 로보택시 ADAS 업체

 

새력사집단(601127 SH) - 화웨이 HIMA 전략의 주인공

0 화웨이 HIMA 판매량의 80% 기여

0 아이토M시리즈 출시 후 주가 반응(MAEXTRO 첫차 출시에 따라 최근 주가 좋은 흐름)

0 매출 성장률 yoy 600%

 

 

자율주행차 밸류체인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 결국에는 다른 레가시업체들의 수요가 확인되어야 함

 

한국의 라이다 업체?

 

 

 

블룸버그 GAMMA Index

 

동일 만기, 같은 행사가의 콜옵션과 풋옵션을 매수한  Straddle 포지션(S&P500 Weekly옵션 중 가장 짧은 5개 만기로 포트폴리오 구성)의 Total Return Index. 델타 중립, 롱감마 포지션. 변동성이 커질 때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전략

 

주가 상승 + 변동성 하락의 조합으로 콜옵션 매도 전략 흥행. 그래서 6월 말 감마 Index 매우 낮아졌던 상황

7월 감마 Index가 올랐다는건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었다는 전조 현상일 수 있었을 것

 

TIGER NASDAQ100 커버드콜 (A441680)

 

매도 프리미엄을 꾸준히 쌓아서 한번에 날릴 수 있는 케이스

변동성이 높아지는 국면에서 옵션 매도프리미엄을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 

주식 + 옵션매도 > 급락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2배로 터질 수 있는 상품

 

S&P500 미결제약정으로 본 투자자들의 생각 (9/3 제로데이 옵션) (OPX)

 

- 5600에 콜옵션과 풋옵션 미결제약정이 많음. 풋옵션 투자자의 경우 Protective Put 성격일 수 있고, 콜옵션투자자의 경우 지수 상승을 베팅하되 레버리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선택일 수 있음. 지금보다 높은 레벨을 베팅하는 투자자 여전히 많음.

- 풋옵션 투자자의 관점에서 주요 지지레벨 5600(-0.36%), 5545(-1.3%), 5530(-1.6%) 으로 보임

- 일단 Protective Put은 현 상황에서 매력도 높은 상황인가봄. 풋콜비율도 2.4에 근접

 

 

 

10월 주요 이슈와 일정 

1. 미국 대선 D-30 

  •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렇게 관심이 없는 선거가 있었던가? 언론사 기사에 지지율 경쟁으로 화두가 될법도 한데 영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음
  • 9/30 기준 지지율 해리스 48% 트럼프 47% / 트럼프 백인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받고있다는 점 감안했을 때 트럼프 승리 가능성도 높아 보이는데 시장에서는 너무 간과되는 느낌. 중동 전쟁 격화가 카멀라 및 현 정부에는 부정적일수밖에 없는 것 같은데...10월은 정치적 불확실성도 극대화 될 것 같음

2.  핑중에 최고는 시진핑! 중국 정부는 과연 기대 이상의 정책을 계속 내세울 수 있을 것인가? 

  • 절대 안건드리던 부동산 부양책을 적극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중국 정부. 정부의 피벗 기대감으로 시장 급등
  • 중국 지수 저점대비 30% 올랐음. 부양책 나온 뒤로 매일 상한가찍고 있는거나 다름이 없음
  • 10월 7일 역레포 금리 10월 21일 LPR 금리 인하가 선반영. 예상대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
  • 하지만 한편으로는 '얼마나 안좋으면' 이런 정책을 펼치고 있을까? 싶음. 지수 레버리지 못샀으니 이제 종목 대응하고 싶어지는 시기. 중국 정부가 '부의효과' 누리고자 하면 끝까지 갈것 같음. 연준 금리인하가 있으니까 나쁘지 않음
  • 그리고 다른 증시의 상승 피로감이 높아진 상태에서, 저평가된 자산을 사고싶은 수요도 겹친듯 (한국은... 밸류업지수 발표 후 정책 신뢰도가 급격히 낮아진게 아닐까... 이번 국면에서 철저히 소외되는 모습)

 

3.  현금도 투자다

  • 불확실성이 높아보이는 시장
  • 현금으로 유연하게 대응해야. 오른 주식 보다는 단기 차익실현 많이 나은 주식 스윙매매만 할 참

 

월간 캘린더

 


 


 

매크로 상반기 vs. 하반기

  상반기 하반기
인플레이션 디스인플레이션 리플레이션?
예상보다 더딘 인플레이션 하락
금리 하반기 금리인하 예상  최초금리인하 7월 > 9,12월으로 
아직 금리인하는 가시적이라는게 우세
경기 팍스 아메리카나
일부 연체율 상승 보임 그러나 낮은 수준
실물 지표 둔화가 확인
자산가격 부의 효과 정체 vs. 
고용의 악화, 대선 앞두고 투자 지연
실적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높아진 이익전망치 
상회할 가능성 높지 않아
FX 달러강세 달러강세
유동성 5월 29일 미국 재무부 국채 바이백 발표. 7월까지 총 140억 달러 바이백 예상 BOJ 테이퍼링
대선 전 유동성 환경 양호
바이백 조치 연장 가능성(7월 분기점)
미국 대선 3월 7일 
민주당 바이든 vs. 공화당 트럼프
(최종지명 7~8월 전당대회에서 지명)
전국 지지율 49% vs. 50%
경합주 비율 50% vs. 49%
6월 27일 1차 대선 후보 토론
9월 10일 2차 대선 후보 토론
10월 9일 3차 대선후보 토론
11월 5일 대선
25년 1월 20일 47대 미국 대통령 취임
* 대선 후보 토론회 예년보다 서너개월 앞당겨진 시계

 

상반기 키워드 이슈와 하반기 관련 일정

1차 2차 상반기 하반기
인공지능 전력 현대일렉트릭  
  엔비디아   XLK(710억 달러) 리밸런싱
분기 리밸런싱 6/21 예정
MS+애플 22%, 엔비디아 6%

> MS+엔비디아 21%, 애플 4.5% 조정될 것으로 예고
다음 리밸런싱 9/13
  HBM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이오테크닉스
삼성전자, 리벨리온
  유리기판 SKC, 삼성전기, 제이앤티씨,
와이씨켐, HB테크, 켐트로닉스, 에프엔에스테크
 
  애플 6월 AI 전략  
바이오 알테오젠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비만치료제 펩트론, 일라이릴리  
  생물보안법 에스티팜, 바이넥스, 셑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6/11 NDAA 생물보안법 비포함.
NDAA 법안수 1400개에서 350개에서 축소되면서 비포함
법안제안자 Brad Wenstrup 연말에 must-pass NDAA로 포함될 것으로 전망 & standalone vote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Axios Pro)
  의료파업 원격의료  
비트코인 ETF 비트코인 현물 ETF 이더리움 ETF
트럼프 가상화폐 전략
민희진 하이브 하이브, 아일릿, 뉴진스, 에스파  
밸류업 이복현 금융주
SK, CJ 등 지주사
현대차
자사주의 마법
자사주 소각 발표 기업
리스트 다시 정리해 볼 필요*
전기차 바이든 대중 관세 100% 8월 1일 대중관세 제재
  실리콘음극재 대주전자재료, 나노신소재  
  엔켐 엔켐, 광무 등  
  현대차 인도법인 IPO EV3 6월 출시 (기아)- 미국
9월 IPO 4조달러 조달 예상
K-컬쳐 화장품 브이티
선진뷰티사이언스
 
  음식료 라면 - 삼양식품, 농심,
냉동김밥 - 우양, 사조
 
영일만 동해 한국가스공사, 
포스코인터내셔날
 
금리 인플레이션    
우주항공청 방산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위성 쎄트렉아이, 인텔리안테크  
조선 한화오션 미국 조선소  

 

9월 시장 키워드(업데이트 예정)

1차 2차 하반기 관련 종목
대선      
       
       
       
       

 

Ideation

 

 

8월 주요 이슈와 일정 

1. 역 엔캐리트레이드 부정적

  • BOJ 15bp 인상과 테이퍼링 발표. 엔화 강세 확인되었음. 그러나 얼마나 더 금리를 올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 블룸버그 컨센서스에서도 4Q 까지 25bp의 기준금리 유지한다는 의견이 압도적. 추가 인상 가능성은 소수 일 것
  • 엔캐리트레이드의 반전 가능성은 8월에는 큰 리스크가 아닐 것임. 다만, 테이퍼링이 시작된다는 것 자체가 글로벌 유동성에 마이너스 요인. 주식의 업사이드 낮출 수 있는 요인임

 

2. 미국 경기 둔화 신호 vs. 금리인하 기대 중립적

  • 미국 경기의 성장 동력은 코로나 이후 크게 늘어난 개인의 초과저축과 소비 선순환
  • 고용지표 둔화와 미국 대선을 앞둔 전반적 투자 관망으로 하반기 경기 확장세 정체는 가시적
  • 하지만 그렇다고 침체라고 보기 어려운 경기 수준. NBER 8개 지표중 1개만 negative 시그널
  •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되고 있다는 점도 금리인하를 지지하고 있는 요인
  • Core PCE Deflator 2.63%로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은 둔화되고 있음.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향해서 진행중

 

3.  이스라엘 중동전쟁 가시화 부정적

  • 이스라엘 골란고원 타격, 하마스 1인자 이란에서 살해 보복 이따르며 중동 확전 위기 최고조
  • 미국 대선을 앞두고 격화되는 점이 더 불안. 그만큼 격화되고 있다는 의미기도 함
  • 홍해 선박 공격 지속,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방 압력 심화 
  •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통한 원유수송량 전세계 원유소비량의 20%에 해당
  • 블룸버그, EIU 중동내 전면전 발발시 국제유가 배럴당 각각 150달러, 13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
※ 결론적으로 8월은 주식으로 대응하기에 너무 머리아플 것 같음. 원유 관련 상품 알아볼 것
  • 130680 TIGER 원유선물 Enhanced
  • 261220 KODEX WTI 원유선물(H)

 

월간 캘린더

 


7월 FOMC 결과

  • "대선 전 금리인하 없다"는 트럼프의 발언으로 선반영된 금리인하가 예상대로 진행될지 불확실성 있었음
  • 그러나, 파월의장 정치와의 독립성 분명히 확인해 주었고
  • 9월 금리인하에 대한 의원들 간의 의견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7월 회의에도 일부 의원들은 인하를 이야기했다고 말함
  • 인플레이션은 목표치인 2%를 향해서 가고있으며, 고용시장도 과열에서 냉각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 금리인하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연준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음
  • 9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살아있는 상황에서 시장이 큰 조정을 받기는 어려울 것
  • 8월에는 그 래 도 주식 할 수 있는 장이 아닐까(편향된 낙관이었음 8/5)

8월 1일

  • 챗지피티의 성능저하 등 AI의 생산성 개선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반도체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었으나, 
  • 삼성전자 HBM3E 납품 긍정적으로 보는 컨퍼런스콜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캐팩스투자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언급, 미국 대중국 고사양 반도체 수출 금지 가능성까지 나오며 대체로 국내 증시에는 뉴스들이 나왔음
  • 낙관적인 기대로 반도체 급등 시작했으나, 하락 마감. SK하이닉스 고가 3.55%, 저가 -0.67%, 불안 시그널

8월 2일

  • 이란 이스라엘 3일 내 공격한다고 선전포고, ISM 제조업지수와 고용지표 부진으로 미국 경기침체 우려 확대 
  • Bad is bad가 드디어 작동. 유의미한 첫번째 조정 발생. 엔화 920원 기록, 닛케이 5.8% 급락
  • 7월 말, 금리인하 기대가 시장심리를 지지할 것이라고 했지만 미국 실물지표 부진하며 '금리인하 시기 놓쳤다.'라는 비관(?)으로 이어짐. 시장의 심리는 이렇게나 얄팍함. 그냥 빠져야할 때가 되었고, 사람들은 이유를 찾기 시작했다고
  • 앞으로의 대응?? 7월 초에 열심히 번 돈을 너무도 쉽게 날림. 내가 연초에 세웠던 원칙을 다 깨트렸기 때문에 큰 손실 발생. 포지션을 비우고 갈 것인가 아니면 좀더 볼 것인가의 고민부터 시작. 역시 손절이 가장 힘든것 

8월 5일

  • 미국 시간에서 발표된 7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고,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를 좀더 강화시킴
  • 또한, 주말에 발표된 이란, 이스라엘 공격 임박 소식과 엔비디아 블랙웰 불량 뉴스가 아시아 증시 급락으로 이어짐
  • 원엔환율 960원까지 상승. 금리 급락, 증시 급락. 한국시장 코스피 코스닥 서킷 동시 발동. 코로나 이후 최초인듯
  • 10% 이상 하락한 종목이 이렇게 많은게 정말 코로나 조정장 막판 쯤이지 않았을까. 금융위기때 하한가가 많았다고 하는데, 그때의 하한가는 15%였으니 체감상 가장 큰 조정이었던듯 
  • 말그대로 Flash Crash라는 생각. 코스피 코스닥 서킷 발생한 다음날은 무조건 상승했던 경험. 오늘은 너무 무섭지만 사야하는 날
  • 3영업일 누적 포트 수익률 닛케이와 비슷하게 떨어짐. -20%. 계좌 수익률로 YTD 마이너스로 전환
  • 지금은 유동성의 문제라고 보임. 펀더멘털은 여전히 양호. 위기라고 보기에는 너무 견조한 ISM 서비스 지수
  • 주가에 너무 휘둘리지 말것. FOMC 이후 주가 반등하니까 좋아보이지 않는 시장을 낙관했던 것 처럼 지금도 주가가 급락하니까 위기가 올 것 같은 상황임. 5일의 하락은 단기에 메꿀 수 있지 않을까? 
  • 낙관편 : 저점의 7% / 희망편 : 8월 2일 종가 (오늘 저점의 7% 이상 반등 나오지 않으면 비관적)* 손절을 제 때 하자 

8월 6일~ 9일

 

상장주식 98% 반등. 다만 40%만 7월 말 종가를 회복. 여러 불안요소 산재해 반등이 세다고 느껴지지는 않음. 여러 주변 사람들이랑 얘기했을 때 월요일 조정으로 ytd 마이너스 갔다가, 다시 연초이후 + 정도로 회복했다는 평이 다수. 조정때 손절을 안했다면, 큰 타격을 입지는 않은 수준인듯. 개인적으로는 이번 반등 때 많이 정리하고 시장 뷰 다시 정리해볼 참

 

8월 12일~16일 

 

잇따라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 시장 예상치 상회하며 '경기침체 우려'는 해소된듯

엔비디아 이슈도 결국 실적이 나오면 걱정이 사라질 것이라는 낙관론 우세. 8월 28일 실적발표가 Key가 될 것

 

 

 

해리스 트럼프 지지율 +5%p 상회 

이란 이스라엘 공격 가능성

난카이대지진 (계속되는 불안요소)


 

매크로 상반기 vs. 하반기

  상반기 하반기
인플레이션 디스인플레이션 리플레이션?
예상보다 더딘 인플레이션 하락
금리 하반기 금리인하 예상  최초금리인하 7월 > 9,12월으로 
아직 금리인하는 가시적이라는게 우세
경기 팍스 아메리카나
일부 연체율 상승 보임 그러나 낮은 수준
실물 지표 둔화가 확인
자산가격 부의 효과 정체 vs. 
고용의 악화, 대선 앞두고 투자 지연
실적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높아진 이익전망치 
상회할 가능성 높지 않아
FX 달러강세 달러강세
유동성 5월 29일 미국 재무부 국채 바이백 발표. 7월까지 총 140억 달러 바이백 예상 BOJ 테이퍼링
대선 전 유동성 환경 양호
바이백 조치 연장 가능성(7월 분기점)
미국 대선 3월 7일 
민주당 바이든 vs. 공화당 트럼프
(최종지명 7~8월 전당대회에서 지명)
전국 지지율 49% vs. 50%
경합주 비율 50% vs. 49%
6월 27일 1차 대선 후보 토론
9월 10일 2차 대선 후보 토론
10월 9일 3차 대선후보 토론
11월 5일 대선
25년 1월 20일 47대 미국 대통령 취임
* 대선 후보 토론회 예년보다 서너개월 앞당겨진 시계

 

상반기 키워드 이슈와 하반기 관련 일정

1차 2차 상반기 하반기
인공지능 전력 현대일렉트릭  
  엔비디아   XLK(710억 달러) 리밸런싱
분기 리밸런싱 6/21 예정
MS+애플 22%, 엔비디아 6%

> MS+엔비디아 21%, 애플 4.5% 조정될 것으로 예고
다음 리밸런싱 9/13
  HBM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이오테크닉스
삼성전자, 리벨리온
  유리기판 SKC, 삼성전기, 제이앤티씨,
와이씨켐, HB테크, 켐트로닉스, 에프엔에스테크
 
  애플 6월 AI 전략  
바이오 알테오젠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비만치료제 펩트론, 일라이릴리  
  생물보안법 에스티팜, 바이넥스, 셑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6/11 NDAA 생물보안법 비포함.
NDAA 법안수 1400개에서 350개에서 축소되면서 비포함
법안제안자 Brad Wenstrup 연말에 must-pass NDAA로 포함될 것으로 전망 & standalone vote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Axios Pro)
  의료파업 원격의료  
비트코인 ETF 비트코인 현물 ETF 이더리움 ETF
트럼프 가상화폐 전략
민희진 하이브 하이브, 아일릿, 뉴진스, 에스파  
밸류업 이복현 금융주
SK, CJ 등 지주사
현대차
자사주의 마법
자사주 소각 발표 기업
리스트 다시 정리해 볼 필요*
전기차 바이든 대중 관세 100% 8월 1일 대중관세 제재
  실리콘음극재 대주전자재료, 나노신소재  
  엔켐 엔켐, 광무 등  
  현대차 인도법인 IPO EV3 6월 출시 (기아)- 미국
9월 IPO 4조달러 조달 예상
K-컬쳐 화장품 브이티
선진뷰티사이언스
 
  음식료 라면 - 삼양식품, 농심,
냉동김밥 - 우양, 사조
 
영일만 동해 한국가스공사, 
포스코인터내셔날
 
금리 인플레이션    
우주항공청 방산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위성 쎄트렉아이, 인텔리안테크  
조선 한화오션 미국 조선소  

 

하반기 이슈 키워드

1차 2차 하반기 관련 종목
대선      
       
       
       
       

 

Ideation

관세리스크 바이든 대중국 관세 **

- 8월 1일부터 대중국 관세 인상 결정 ( 자동차: 25% >100%, 리튬이온배터리: 7.5% > 25%, 배터리부품: 7.5% > 25%, 핵심광물 0% > 25%)

 

트럼프 vs. 바이든 ** IRA 법안 , 전기차 전환 시나리오 하향 (바이든) vs. 전면폐지(트럼프)

유럽 6월 선거 > 극우정당 우세, 친환경 보다 이민정책 집중

 

한국 기준금리 인하 (10월 1회)

미국 기준금리 인하 (9월, 12월 2회)

 

게임 신작출시 마케팅 * 8월부터 개시. 2025년 크래프톤 인조이 대작 출시 예정

탑픽: 크래프톤, 펄어비스

화학섹터 

: BASF, DOW 1Q 실적 발표 이후 일시적 반등이나 현재 두 종목 모두 저항선 뚫지 못하고 밀리고 있는 상황

화학주의 반등 키워드는 'Re-stocking' 

바이오
1. 유한양행 Lazertinib : 2024년 8월 20일 Lazertinib/Amivantamab 병용요법의 PDUFA date

 

2.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텔라라 2023년 매출액 114억 달러의 블록버스터 의약품. 삼성바이오에피스 24년 4월 유럽 품목허가 완료, 3분기 피즈치바로 출시. 셀트리온 3분기 유럽 품목허가, 4분기 미국 품목허가 예상. 동아에스티 3분기 유럽 품목허가, 연내 유럽 출시
 
3. 의료 AI : 뷰노, JLK

 

 

 

 

 

매크로 상반기 vs. 하반기

  상반기 하반기
인플레이션 디스인플레이션 리플레이션?
예상보다 더딘 인플레이션 하락
금리 하반기 금리인하 예상  최초금리인하 7월 > 9,12월으로 
아직 금리인하는 가시적이라는게 우세
경기 팍스 아메리카나
일부 연체율 상승 보임 그러나 낮은 수준
실물 지표 둔화가 확인
자산가격 부의 효과 정체 vs. 
고용의 악화, 대선 앞두고 투자 지연
실적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높아진 이익전망치 
상회할 가능성 높지 않아
FX 달러강세 달러강세
유동성 5월 29일 미국 재무부 국채 바이백 발표. 7월까지 총 140억 달러 바이백 예상 BOJ 테이퍼링
대선 전 유동성 환경 양호
바이백 조치 연장 가능성(7월 분기점)
미국 대선 3월 7일 
민주당 바이든 vs. 공화당 트럼프
(최종지명 7~8월 전당대회에서 지명)
전국 지지율 49% vs. 50%
경합주 비율 50% vs. 49%
6월 27일 1차 대선 후보 토론
9월 10일 2차 대선 후보 토론
10월 9일 3차 대선후보 토론
11월 5일 대선
25년 1월 20일 47대 미국 대통령 취임
* 대선 후보 토론회 예년보다 서너개월 앞당겨진 시계

 

상반기 키워드 이슈와 하반기 관련 일정

1차 2차 상반기 하반기
인공지능 전력 현대일렉트릭  
  엔비디아   XLK(710억 달러) 리밸런싱
분기 리밸런싱 6/21 예정
MS+애플 22%, 엔비디아 6%

> MS+엔비디아 21%, 애플 4.5% 조정될 것으로 예고
다음 리밸런싱 9/13
  HBM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이오테크닉스
삼성전자, 리벨리온
  유리기판 SKC, 삼성전기, 제이앤티씨,
와이씨켐, HB테크, 켐트로닉스, 에프엔에스테크
 
  애플 6월 AI 전략  
바이오 알테오젠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비만치료제 펩트론, 일라이릴리  
  생물보안법 에스티팜, 바이넥스, 셑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6/11 NDAA 생물보안법 비포함.
NDAA 법안수 1400개에서 350개에서 축소되면서 비포함
법안제안자 Brad Wenstrup 연말에 must-pass NDAA로 포함될 것으로 전망 & standalone vote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Axios Pro)
  의료파업 원격의료  
비트코인 ETF 비트코인 현물 ETF 이더리움 ETF
트럼프 가상화폐 전략
민희진 하이브 하이브, 아일릿, 뉴진스, 에스파  
밸류업 이복현 금융주
SK, CJ 등 지주사
현대차
자사주의 마법
자사주 소각 발표 기업
리스트 다시 정리해 볼 필요*
전기차 바이든 대중 관세 100% 8월 1일 대중관세 제재
  실리콘음극재 대주전자재료, 나노신소재  
  엔켐 엔켐, 광무 등  
  현대차 인도법인 IPO EV3 6월 출시 (기아)- 미국
9월 IPO 4조달러 조달 예상
K-컬쳐 화장품 브이티
선진뷰티사이언스
 
  음식료 라면 - 삼양식품, 농심,
냉동김밥 - 우양, 사조
 
영일만 동해 한국가스공사, 
포스코인터내셔날
 
금리 인플레이션    
우주항공청 방산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위성 쎄트렉아이, 인텔리안테크  
조선 한화오션 미국 조선소  

 

하반기 이슈 키워드

1차 2차 하반기 관련 종목
대선      
       
       
       
       

 

Ideation

관세리스크 바이든 대중국 관세 **

- 8월 1일부터 대중국 관세 인상 결정 ( 자동차: 25% >100%, 리튬이온배터리: 7.5% > 25%, 배터리부품: 7.5% > 25%, 핵심광물 0% > 25%)

 

트럼프 vs. 바이든 ** IRA 법안 , 전기차 전환 시나리오 하향 (바이든) vs. 전면폐지(트럼프)

유럽 6월 선거 > 극우정당 우세, 친환경 보다 이민정책 집중

 

한국 기준금리 인하 (10월 1회)

미국 기준금리 인하 (9월, 12월 2회)

 

게임 신작출시 마케팅 * 8월부터 개시. 2025년 크래프톤 인조이 대작 출시 예정

탑픽: 크래프톤, 펄어비스

화학섹터 

: BASF, DOW 1Q 실적 발표 이후 일시적 반등이나 현재 두 종목 모두 저항선 뚫지 못하고 밀리고 있는 상황

화학주의 반등 키워드는 'Re-stocking' 

바이오
1. 유한양행 Lazertinib : 2024년 8월 20일 Lazertinib/Amivantamab 병용요법의 PDUFA date

 

2.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텔라라 2023년 매출액 114억 달러의 블록버스터 의약품. 삼성바이오에피스 24년 4월 유럽 품목허가 완료, 3분기 피즈치바로 출시. 셀트리온 3분기 유럽 품목허가, 4분기 미국 품목허가 예상. 동아에스티 3분기 유럽 품목허가, 연내 유럽 출시
 
3. 의료 AI : 뷰노, JLK

 

 

미국 대선 키워드

  바이든 트럼프
IRA    
가상화폐    
     
     
     
 

월간 캘린더

항공우주硏과 공동개발 기체
내달 인니 신수도서 테스트
현대모비스, UAM 특허 출원
2040년 시장 2000조원 전망


슈퍼널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UAM(도심항공모빌리티) 기체 ‘SA-2’ 이미지.<슈퍼널>
 
현대자동차그룹이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7월 인도네시아 신수도에서 에어택시 실증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계열사인 현대모비스는 자사 최초로 UAM 특허를 취득하며 기술 경쟁에 본격적으로 참전했다. 향후 20년 내 2000조원 규모 이상으로 성장할 UAM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은 선두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다.

11일 업계와 인도네시아 국영 매체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다음달 신수도 누산타라 인근에서 에어택시 실증테스트(POC)를 준비하고 있다. 실증테스트란 상용화하기 이전에 기술적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해 검증하는 과정을 말한다.

현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인도네시아 현지 국영기업인 인도네시안 에어로스페이스는 공동으로 기술팀을 조직해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기체는 현대차그룹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가 공동개발한 기체 ‘오파브(OPPAV)’가 투입될 예정이다. 7월 시험 비행을 거쳐 8월 17일 인도네시아 신수도에서 열리는 독립 79주년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2022년 말 인도네시아 신수도청과 미래항공모빌리티 기술 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지상·항공 통합모빌리티에 대한 개념 검증과 시험 비행 등 실증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차그룹이 UAM 실증 테스트 장소로 인도네시아를 택한 건 1만 8000개 이상의 섬으로 이뤄진 인도네시아 지형적 특징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이후 그룹 산하 UAM 미국 법인인 ‘슈퍼널’을 통해 인도네시아 내 사업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핵심 계열사에서도 UAM 기술 확보에 힘을 싣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3월 UAM 관련 특허 두 건을 취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모비스가 UAM 특허를 확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3월 ‘회전날개 항공기의 안전장치 제어시스템 및 방법’, ‘도심항공기 소음 저감 시스템 및 방법’ 등 UAM 관련 두 건의 국내 특허를 선행기술 확보 차원에서 신규 취득했다.

특허는 UAM 운용과 관련한 핵심 기술로, 특히 소음 저감 시스템은 일반적인 헬리콥터와 달리 도심에서 도심을 오가는 UAM의 특성상 필수 기술이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프로펠러의 회전수 정보와 위치 정보를 측정해 여기서 발생하는 소음을 상쇄하는 반대 파형의 음파를 외부로 방출하는 방식의 노이즈 캔슬링(소음 차단)기술이다.

현재 전기차를 생산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들에서는 노면과 타이어의 마찰에서 발생하는 소음의 음파를 측정하고 반대 파형을 방출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UAM 분야에도 적용한 것이다. 안전장치 및 제어시스템 관련 특허는 UAM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 운행 중 사고 위험 수준을 기체가 스스로 판단하고, 자동으로 안전장치를 작동시키는 기술이다.

현대차·기아 완성차에 장착되는 모듈·부품을 생산하는 현대모비스는 2021년 3월 중장기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발표하면서 UAM, 로보틱스를 신사업 분야로 낙점하고 8조원가량을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밝힌 바 있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현대차그룹의 미국 UAM 법인인 ‘슈퍼널’에서 개발 중인 UAM 기체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슈퍼널은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신형 UAM 기체의 디자인을 공개하고 실제 크기 기체를 선보인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슈퍼널의 기체를 2028년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에 본격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 실증사업은 국토교통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 국내 유수 대기업들이 구성한 6개의 컨소시엄들과 손잡고 한국형 UAM을 상용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현대차는 이들 중 ‘K-UAM 원팀’ 소속으로 KT,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등과 2028년 양산을 목표로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모건스탠리 등 글로벌 컨설팅 업체들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UAM 시장 규모는 2030년 151억 달러(약 20조원)규모, 2040년에는 1조 4740억 달러(약 2000조원)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글로벌 UAM 시장은 미국 ‘조비(JOBY) 에비에이션’등 기업들이 양산 체제 구축을 목전에 두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슈퍼널 중심으로 UAM 사업 기회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라며 “전장, 전동화 등 핵심 기술 역량을 UAM 사업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제완 기자(greenpea94@mk.co.kr), 박소라 기자(park.sora@mk.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387285

 

K바이오 존재감 이 정도였어?…바이오USA가 남긴 것

나흘간의 여정을 마무리 한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인 바이오USA는 우리 기업들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한 자리였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 현장을 다녀온 이광호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

n.news.naver.com

나흘간의 여정을 마무리 한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인 바이오USA는 우리 기업들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한 자리였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 현장을 다녀온 이광호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지난주 삼성이나 SK 등 대기업들은 많이 살펴봤는데, 그보다 작은 기업들도 많이 참여했잖아요? 
자체 자금으로는 신약을 끝까지 상업화하기 어려운 곳들이 다국적 제약사에 기술을 수출하기 위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이런 기업들을 포함해 올해 한국관은 예년 대비 2배 규모로 운영됐는데요. 

기업들 이야기 들어보시죠. 

[제임스박 / 지씨셀 대표 : 이뮨셀엘씨를 기술수출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파트너링 (단독) 부스도 생겨서 100여 개 회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김주희 / 인벤티지랩 대표 : 저희가 운용하고 있는 장기 지속형 주사제 파이프라인이 20여 개 되고 있거든요. 그 아이템들이 임상실험 결과가 나오면 도입 의사가 있다는 회사들이 굉장히 많아서 그에 대한 후속 미팅이 지속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올해는 특히 미국의 생물보안법이 화두였죠? 
현재까지 해당 법안은 세계 3위 CDMO, 즉 의약품 위탁생산 업체인 중국 우시바이오와의 거래를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시한이 2032년이라고 하지만, 전시에 참여한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는 실질적으로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등 정부 고위관계자들도 바이오USA를 찾았죠. 

왕 차장은 "이제부터는 바이오를 보건안보 측면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느껴서 정책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초대형 다국적 제약사에서 뭘 발표했다는 이야기는 잘 들리지 않더라고요. 왜 그런가요? 
세계 매출 10대 제약사 중에서 올해 전시 부스를 차린 건 화이자와 노바티스 두 곳뿐이었는데요. 

그나마도 노바티스는 CDMO 사업만을 홍보하기 위한 부스였고, 인기 비만치료제를 보유한 '일라이 릴리'는 초대형 미팅룸만 차리기도 했습니다. 

현지에서 만난 화이자 관계자는 "다양한 관계자와의 만남을 위한 부스"라면서 "최소 350건 이상의 미팅이 진행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만남'이 주 목적이지 부스를 통해 알릴 건 별로 없었다는 건데, 고금리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내 제약사의 미국법인 임원은 "엔데믹 이후 투자 활기가 떨어지면서, 다국적 제약사들이 논문 등을 통해 신기술을 파악하는 리서치로 내부 역량을 집중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광호 기자, 잘 들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이광호 기자(shinytiger@sbs.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430406?sid=101

 

'AI 경쟁 참전' 애플, 7.3%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시총 2위 탈환(종합)

애플이 자사 첫 인공지능(AI) 서비스 공개 하루 만에 7% 넘게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월가에서 애플의 자체 AI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아이폰 교체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관측이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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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자사 첫 인공지능(AI) 서비스 공개 하루 만에 7% 넘게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월가에서 애플의 자체 AI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아이폰 교체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관측이 쏟아지면서 시장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미지출처=AFP연합뉴스]

애플은 11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7.26% 치솟은 주당 207.15달러에 마감했다. 애플 주가가 2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으로, 이날 장중 207.16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날 주가 급등으로 애플 시가총액은 3조1800억달러를 돌파해 엔비디아를 제치고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애플 주가가 치솟으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0.27%, 0.88% 뛰며는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 같은 애플 주가 강세는 전날 개막한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발표한 애플의 AI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전날 자사 첫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애플 모든 기기에 인텔리전스를 적용하고, 운영체제인 iOS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소프트웨어에 AI 기능을 탑재한다는 계획이다. 애플은 또 오픈AI와 손잡고 자사 음성 비서인 시리에도 챗GPT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 같은 AI 경쟁 참전 선언에도 전날 애플 주가는 자체 AI 서비스가 시장의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에 1.91% 빠졌다. 하지만 하루 뒤인 이날 월가에서 애플의 AI 기능이 최신형 아이폰 교체 수요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쏟아지며 7% 넘게 치솟았다.

모건스탠리는 "애플이 AI 기능을 통해 가장 차별화된 소비자 디지털 에이전트로 강력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AI 기능은 소비자들이 아이폰을 업그레이드하도록 유도해 기기 교체 주기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애플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216~270달러를 뒷받침 할 수년간 이어질 제품 교체의 정점에 있다는 확신이 커졌다"고 했다.

시장에서는 애플 인텔리전스가 원활히 구동되려면 아이폰15프로나 아이폰15프로맥스 이상의 사양이 요구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는 올 가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6 교체 수요를 크게 자극할 수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도 애플의 AI 서비스 발표가 "AI 이용이 가능한 똑똑한 아이폰 업그레이드 주기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애플이 내놓은 AI 서비스에 대한 회의적인 전망 역시 제기된다.

미 경제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이 전날 시연한 이미지 검색, 이메일·메시지 작성 지원 등은 마이크로소프트(MS)나 구글의 AI 도구가 제공하는 기능과 유사해 보인다"며 "애플의 AI 진화는 혁명이 아니다. 애플이 어떻게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평가했다.

뉴욕=권해영 특파원 roguehy@asiae.co.kr

https://www.fnnews.com/news/202406110702308143

 

미 FDA 자문위, 릴리 알츠하이머 치료제 도나네맙 승인 권고

[파이낸셜뉴스]  미국 식품의약청(FDA) 자문위원회가 10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제약사 일라이릴리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도나네맙(donanemab) 승인을 권고했다.자문위가 권고하면 대개 FDA 승인이 이

www.fnnews.com

미국 식품의약청(FDA) 자문위원회가 10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제약사 일라이릴리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도나네맙(donanemab) 승인을 권고했다.

자문위가 권고하면 대개 FDA 승인이 이뤄졌던 점을 감안할 때 릴리가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승인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릴리가 다이어트 주사제 젭바운드로 시가총액 기준 세계 1위 제약사로 도약한 데 이어 이번에 알츠하이머 치료제 도나네맙으로 연타석 홈런을 칠 전망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FDA 자문위는 이날 도나네맙의 부작용보다 혜택이 훨씬 많다면 승인을 권고했다.

자문위에 소속된 11명 외부 전문가들은 만장일치로 도나네맙이 알츠하이머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들은 알츠하이머와 연관된 단백질인 타우(tau)가 아예 검출되지 않거나 낮은 수준인 환자에게 도나네맙이 얼마나 효과를 내는지를 이해하려면 추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단서를 달았다.

릴리가 임상시험에서 이런 경우는 아예 다루지 않았기 때문이다.

11인 자문위 소속 위원이자 코넬대 교수인 콘스탄티노 이아데콜라는 "추가 분석이 필요한 하위 그룹들이 있다면 이 약이 대중들에게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메이요재단 신경유전학자 닐루퍼 에르테킨-타너도 아프리카계 미국인, 라틴 아메리카 미국인, 다운증후군 미국인 등 특정 그룹에 대한 추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FDA 자문위 권고는 구속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FDA는 대개 자문의 권고를 따른다.

FDA는 앞서 3월 자문위에 검토를 요청한 바 있다. 약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다.
도나네맙은 부작용으로 뇌를 부풀게 하는 뇌부종을 야기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릴리의 도나네맙은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의 아밀로이드 판을 제거해 인지능력 저하 속도를 늦춰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미국에만 약 700만명, 전 세계에는 5000만명 넘는 인구가 알츠하이머로 고통받고 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https://www.newsway.co.kr/news/view?ud=2024052114394022410

 

치매진단 기업, '글로벌 12조원' 시장 노린다 - 뉴스웨이

국내 바이오 기업이 치매 진단키트와 혈액 바이오마커 발굴을 통한 치매 진단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PE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뇌척수액 검사 등 기존 진단법 대비 비용이 저렴하고 비침습

www.newsway.co.kr

 

국내 바이오 기업이 치매 진단키트와 혈액 바이오마커 발굴을 통한 치매 진단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PE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뇌척수액 검사 등 기존 진단법 대비 비용이 저렴하고 비침습적인 검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내세우면서다.


2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그간 치매는 난공불락의 대상으로 여겨졌다. 불과 3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승인된 치료제 하나 없었다. 지난 2021년 조건부 승인된 첫 번째 치매 치료제 '아두헬름'은 효과에 대한 논란에 휩싸이며 시장에서 퇴출됐고, 지난해 승인된 '레켐비'가 사실상 최초의 치매 치료제로 여겨진다.

세 번째 치매 치료제로 기대를 모았던 일라이 릴리의 '도나네맙'은 올해 1분기 FDA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측됐으나 현재 TRAILBLAZER-ALZ 2 임상시험(NCT04437511) 설계를 검토하기 위한 자문위원회 회의가 6월 10일(현지시각)로 잡히며 출시가 연기된 상황이다.

FDA가 회의를 통해 논의할 핵심 사항은 시험의 독특한 설계, 특히 타우 단백질 수치에 따라 환자를 선정한 방법에 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나네맙 임상시험에 등록하려면 환자는 타우 PET 스캔에서 타우 단백질 단계(staging) 등 특정 기준을 충족해야 했는데, 연구는 참가자들을 질병 진행을 예측하는 바이오마커인 타우 수치에 따라 중간 수준과 높은 수준으로 나눠 분석했다. 임상시험 데이터에 따르면 타우 수치가 낮을수록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RAILBLAZER-ALZ 2 임상시험의 핵심은 타우 검사를 통해 환자들을 계층화했다는 점이다. 일각에서는 타우 수준에 따른 치료제 효과를 살필 수 있었기 때문에 향후 타우 검사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 예측하기도 한다.

실제로 지난해 AAIC 2023 현장에서 도나네맙의 임상3상 탑라인 결과가 발표될 때부터 타우 검사의 중요성에 대한 질문은 꾸준히 나왔다.

당시 마크 민툰(Mark Mintun) 일라이 릴리 신경과학 R&D 부사장은 발표 현장에서 "타우 검사는 유용할 수 있지만 필수적인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지만, FDA 승인 방향에 따라 약제 사용 전 타우 검사는 필수 단계가 될 수도 있다. 설령 의무화되지 않더라도 앞으로 타우 검사는 바이오마커로 중요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타우 단백질 수준을 관찰하는 PET 스캔은 스캔 1회당 수천 달러에 달할 정도로 비싸다는 것이다. 한화로 치면 검사당 수백만 원에 이르는 부담이다. 이에 타우와 기타 바이오마커를 측정하는 새로운 방법이 여러 기업에서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

특히 가장 먼저 상용화되고 있는 분야가 진단용 혈액검사 키트다.

도나네맙 개발사인 일라이 릴리는 지난 4월 로슈와 협력해 개발한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 테스트인 '일렉시스 포스포-타우 217'(Elecsys Phospho-Tau 217, pTau217)은 FDA에게 획기적인 기기로 지정받기도 했다.

pTau217은 다른 임상 평가와 함께 사용할 때 60세 이상 성인의 알츠하이머를 진단하기 위한 선별 테스트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석 방법이다. pTau217 분석법을 사용하면 60세 이상 개인의 혈장에서 포스포-타우 단백질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타우 기반 혈액 검사를 개발하는 다른 대표적인 회사로는 선버드 바이오(Sunbird Bio)가 있다. 이 회사의 APEX 플랫폼은 혈액에서 세포외소포(EV) 결합 타우 단백질을 감지하는 진단 시스템이다. 혈액 검사의 문제점 중 하나는 응집된 단백질이 EV에 달라붙으면 일부만 혈액-뇌 장벽을 통과할 수 있어 혈액 검사에서 이를 감지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썬버드는 연구 결과 자사 플랫폼이 뇌의 타우 단백질 덩어리를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으며, 뇌 EV에 결합된 타우에 대해 AUC(곡선 아래 면적)가 0.93으로 높은 정확도를 달성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기업도 치매 진단키트 개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가장 앞서 나간 곳은 피플바이오다. 피플바이오는 세계 최초로 혈액을 기반으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인 '알츠온'을 개발했다.

알츠온은 피플바이오에서 개발한 혈액 검사 키트로, 혈액 내 베타-아밀로이드(Aβ)의 올리고머화(OAβ) 정도를 측정한다. 올리고머는 여러 개의 Aβ 단백질이 모여 형성된 물질로, 알츠하이머병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츠온 테스트 비용은 회당 10만원 정도로 다른 진단 기술 대비 저렴하다. 고가의 분석 장비도 필요 없다.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고, 2021년 신의료기술 인증을 받아 2022년 검사 서비스를 시작했다. 식약처 품목허가용 임상 시험 결과, 민감도(질병 있는 사람이 검사받았을 때 양성일 확률)는 100%, 특이도(질병 없는 사람이 검사받았을 때 음성일 확률)는 92.3%였다.

알츠온은 이미 상용화돼 국내에서는 상급 종합병원과 검진센터, 병·의원급 등 지난해 기준 전국 600여개 의료기관이 진단키트를 공급받고 있다.

신규 혈액 바이오마커를 발굴해 치매 진단과 치료제 양측에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기업도 있다.

면역 혁신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은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 컨퍼런스(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AAIC 2024)'에 참가해 '치매 치료제 누세린 관련 혈액 바이오마커'를 발표할 예정이다.
 

샤페론 관계자는 "그동안 알츠하이머병의 진단은 PET와 뇌척수액 검사에 의존해왔으나, 이러한 방법은 침습적이고 비용이 많이 들어 접근성이 제한적"이라며 "혈액 바이오마커는 비교적 비침습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샤페론이 발굴한 신규 혈액 바이오마커는 진단뿐 아니라 치료 효과 평가 바이오마커로도 중요한 역할을 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방사성 진단 의약품 기업인 퓨쳐켐도 치매 치료제 개발의 수혜사로 여겨진다.

퓨쳐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임상, 임상시험 등을 거쳐 품목허가를 취득한 방사성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알츠하이며 치매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인 '알자뷰'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 물질로 여겨지는 베타-아밀로이드(β-amyloid)를 타깃한다.

알자뷰는 2018년 터키의 몰텍(Moltek)과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고, 2022년 일라이릴리 계열사 아비드와 치매진단을 위한 임상시험용 방사성의약품 공급계약을 맺었다.

윤소영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베타-아밀로이드를 타깃으로 하는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개발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에서 베타-아밀로이드 타깃 진단약물에 대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레켐비'와 '도나네맙'의 국내 출시가 확정되면 퓨쳐켐이 보유 중인 알츠하이머 진단제 '알자뷰'와 CMO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 리서치 퓨처(Market Research Future)에 따르면, 글로벌 치매 진단시장은 연평균(CAGR) 8.9% 성장해 2023년 45억달러(약 6조1407억원)에서 2032년 88억달러(약 12조85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022년 들어 알츠하이머 협회는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에 대한 적절한 활용을 권고하기 시작했다"며 "2023년 알츠하이머 치료제 출시에 따라 PET-CT와 CSF 검사의 대안으로서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가) 활용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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