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저PBR은 총선을 겨냥한 단기간 정책일까?

A. 아니다

 

https://www.fsc.go.kr/no010101/81489

 

보도자료 - 위원회 소식 - 알림마당 - 금융위원회

 정부는 1.17일(수) 한국거래소 컨퍼런스 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 네 번째,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개최하였다. ※ 이번 민생 토론회는 정부부처가 정책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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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금융위원회의 1월 17일 발표 자료다.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

 

정부는 자산형성의 사다리로 '주식시장'을 지목했다. 

증시 매력도 상승을 위한 주주가치 제고 ISA 지원 강화 정책은 모두 하나의 주제를 관통한다. 

바로 국내 주식시장 부양을 통한 개인 자산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국내 주식형펀드와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투자형에 한해서 ISA에 금융소득종합과세자의 가입을 허용했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주주가치를 현실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별개로 자사주 제도 개선을 통해, 인적분할시 자사주에 신주배정을 제한하는 등 기업이 자사주를 활용하여 일반주주의 권익을 저해하는 것을 방지하는 정책이 드디어 현실화되고 있다. 이는 기업들로 하여금 자사주 보유의 유인을 낮추는 정책이다.

 

한편, 한국 기업들의 문제는 한계기업이 많고 배당여력이 없다는 점에 있다. 배당을 할 수 있는 현금이 부족하다. 

배당을 하려고 설비를 팔 수는 없는 문제지 않는가. 따라서 이번 정책의 수혜는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개선시킬 수 있는 여력이 있는 주식이 될 것이라고 전망된다. 

 

참고할만한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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