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슈

202408 전망 - 예상 키워드 : 미국 대선, 금리, 엔비디아

가내금융업자 2024. 7. 31. 17:33

8월 주요 이슈와 일정 

1. 역 엔캐리트레이드 부정적

  • BOJ 15bp 인상과 테이퍼링 발표. 엔화 강세 확인되었음. 그러나 얼마나 더 금리를 올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 블룸버그 컨센서스에서도 4Q 까지 25bp의 기준금리 유지한다는 의견이 압도적. 추가 인상 가능성은 소수 일 것
  • 엔캐리트레이드의 반전 가능성은 8월에는 큰 리스크가 아닐 것임. 다만, 테이퍼링이 시작된다는 것 자체가 글로벌 유동성에 마이너스 요인. 주식의 업사이드 낮출 수 있는 요인임

 

2. 미국 경기 둔화 신호 vs. 금리인하 기대 중립적

  • 미국 경기의 성장 동력은 코로나 이후 크게 늘어난 개인의 초과저축과 소비 선순환
  • 고용지표 둔화와 미국 대선을 앞둔 전반적 투자 관망으로 하반기 경기 확장세 정체는 가시적
  • 하지만 그렇다고 침체라고 보기 어려운 경기 수준. NBER 8개 지표중 1개만 negative 시그널
  •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되고 있다는 점도 금리인하를 지지하고 있는 요인
  • Core PCE Deflator 2.63%로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은 둔화되고 있음.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향해서 진행중

 

3.  이스라엘 중동전쟁 가시화 부정적

  • 이스라엘 골란고원 타격, 하마스 1인자 이란에서 살해 보복 이따르며 중동 확전 위기 최고조
  • 미국 대선을 앞두고 격화되는 점이 더 불안. 그만큼 격화되고 있다는 의미기도 함
  • 홍해 선박 공격 지속,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방 압력 심화 
  •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통한 원유수송량 전세계 원유소비량의 20%에 해당
  • 블룸버그, EIU 중동내 전면전 발발시 국제유가 배럴당 각각 150달러, 13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
※ 결론적으로 8월은 주식으로 대응하기에 너무 머리아플 것 같음. 원유 관련 상품 알아볼 것
  • 130680 TIGER 원유선물 Enhanced
  • 261220 KODEX WTI 원유선물(H)

 

월간 캘린더

 


7월 FOMC 결과

  • "대선 전 금리인하 없다"는 트럼프의 발언으로 선반영된 금리인하가 예상대로 진행될지 불확실성 있었음
  • 그러나, 파월의장 정치와의 독립성 분명히 확인해 주었고
  • 9월 금리인하에 대한 의원들 간의 의견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7월 회의에도 일부 의원들은 인하를 이야기했다고 말함
  • 인플레이션은 목표치인 2%를 향해서 가고있으며, 고용시장도 과열에서 냉각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 금리인하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연준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음
  • 9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살아있는 상황에서 시장이 큰 조정을 받기는 어려울 것
  • 8월에는 그 래 도 주식 할 수 있는 장이 아닐까(편향된 낙관이었음 8/5)

8월 1일

  • 챗지피티의 성능저하 등 AI의 생산성 개선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반도체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었으나, 
  • 삼성전자 HBM3E 납품 긍정적으로 보는 컨퍼런스콜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캐팩스투자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언급, 미국 대중국 고사양 반도체 수출 금지 가능성까지 나오며 대체로 국내 증시에는 뉴스들이 나왔음
  • 낙관적인 기대로 반도체 급등 시작했으나, 하락 마감. SK하이닉스 고가 3.55%, 저가 -0.67%, 불안 시그널

8월 2일

  • 이란 이스라엘 3일 내 공격한다고 선전포고, ISM 제조업지수와 고용지표 부진으로 미국 경기침체 우려 확대 
  • Bad is bad가 드디어 작동. 유의미한 첫번째 조정 발생. 엔화 920원 기록, 닛케이 5.8% 급락
  • 7월 말, 금리인하 기대가 시장심리를 지지할 것이라고 했지만 미국 실물지표 부진하며 '금리인하 시기 놓쳤다.'라는 비관(?)으로 이어짐. 시장의 심리는 이렇게나 얄팍함. 그냥 빠져야할 때가 되었고, 사람들은 이유를 찾기 시작했다고
  • 앞으로의 대응?? 7월 초에 열심히 번 돈을 너무도 쉽게 날림. 내가 연초에 세웠던 원칙을 다 깨트렸기 때문에 큰 손실 발생. 포지션을 비우고 갈 것인가 아니면 좀더 볼 것인가의 고민부터 시작. 역시 손절이 가장 힘든것 

8월 5일

  • 미국 시간에서 발표된 7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고,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를 좀더 강화시킴
  • 또한, 주말에 발표된 이란, 이스라엘 공격 임박 소식과 엔비디아 블랙웰 불량 뉴스가 아시아 증시 급락으로 이어짐
  • 원엔환율 960원까지 상승. 금리 급락, 증시 급락. 한국시장 코스피 코스닥 서킷 동시 발동. 코로나 이후 최초인듯
  • 10% 이상 하락한 종목이 이렇게 많은게 정말 코로나 조정장 막판 쯤이지 않았을까. 금융위기때 하한가가 많았다고 하는데, 그때의 하한가는 15%였으니 체감상 가장 큰 조정이었던듯 
  • 말그대로 Flash Crash라는 생각. 코스피 코스닥 서킷 발생한 다음날은 무조건 상승했던 경험. 오늘은 너무 무섭지만 사야하는 날
  • 3영업일 누적 포트 수익률 닛케이와 비슷하게 떨어짐. -20%. 계좌 수익률로 YTD 마이너스로 전환
  • 지금은 유동성의 문제라고 보임. 펀더멘털은 여전히 양호. 위기라고 보기에는 너무 견조한 ISM 서비스 지수
  • 주가에 너무 휘둘리지 말것. FOMC 이후 주가 반등하니까 좋아보이지 않는 시장을 낙관했던 것 처럼 지금도 주가가 급락하니까 위기가 올 것 같은 상황임. 5일의 하락은 단기에 메꿀 수 있지 않을까? 
  • 낙관편 : 저점의 7% / 희망편 : 8월 2일 종가 (오늘 저점의 7% 이상 반등 나오지 않으면 비관적)* 손절을 제 때 하자 

8월 6일~ 9일

 

상장주식 98% 반등. 다만 40%만 7월 말 종가를 회복. 여러 불안요소 산재해 반등이 세다고 느껴지지는 않음. 여러 주변 사람들이랑 얘기했을 때 월요일 조정으로 ytd 마이너스 갔다가, 다시 연초이후 + 정도로 회복했다는 평이 다수. 조정때 손절을 안했다면, 큰 타격을 입지는 않은 수준인듯. 개인적으로는 이번 반등 때 많이 정리하고 시장 뷰 다시 정리해볼 참

 

8월 12일~16일 

 

잇따라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 시장 예상치 상회하며 '경기침체 우려'는 해소된듯

엔비디아 이슈도 결국 실적이 나오면 걱정이 사라질 것이라는 낙관론 우세. 8월 28일 실적발표가 Key가 될 것

 

 

 

해리스 트럼프 지지율 +5%p 상회 

이란 이스라엘 공격 가능성

난카이대지진 (계속되는 불안요소)


 

매크로 상반기 vs. 하반기

  상반기 하반기
인플레이션 디스인플레이션 리플레이션?
예상보다 더딘 인플레이션 하락
금리 하반기 금리인하 예상  최초금리인하 7월 > 9,12월으로 
아직 금리인하는 가시적이라는게 우세
경기 팍스 아메리카나
일부 연체율 상승 보임 그러나 낮은 수준
실물 지표 둔화가 확인
자산가격 부의 효과 정체 vs. 
고용의 악화, 대선 앞두고 투자 지연
실적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높아진 이익전망치 
상회할 가능성 높지 않아
FX 달러강세 달러강세
유동성 5월 29일 미국 재무부 국채 바이백 발표. 7월까지 총 140억 달러 바이백 예상 BOJ 테이퍼링
대선 전 유동성 환경 양호
바이백 조치 연장 가능성(7월 분기점)
미국 대선 3월 7일 
민주당 바이든 vs. 공화당 트럼프
(최종지명 7~8월 전당대회에서 지명)
전국 지지율 49% vs. 50%
경합주 비율 50% vs. 49%
6월 27일 1차 대선 후보 토론
9월 10일 2차 대선 후보 토론
10월 9일 3차 대선후보 토론
11월 5일 대선
25년 1월 20일 47대 미국 대통령 취임
* 대선 후보 토론회 예년보다 서너개월 앞당겨진 시계

 

상반기 키워드 이슈와 하반기 관련 일정

1차 2차 상반기 하반기
인공지능 전력 현대일렉트릭  
  엔비디아   XLK(710억 달러) 리밸런싱
분기 리밸런싱 6/21 예정
MS+애플 22%, 엔비디아 6%

> MS+엔비디아 21%, 애플 4.5% 조정될 것으로 예고
다음 리밸런싱 9/13
  HBM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이오테크닉스
삼성전자, 리벨리온
  유리기판 SKC, 삼성전기, 제이앤티씨,
와이씨켐, HB테크, 켐트로닉스, 에프엔에스테크
 
  애플 6월 AI 전략  
바이오 알테오젠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비만치료제 펩트론, 일라이릴리  
  생물보안법 에스티팜, 바이넥스, 셑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6/11 NDAA 생물보안법 비포함.
NDAA 법안수 1400개에서 350개에서 축소되면서 비포함
법안제안자 Brad Wenstrup 연말에 must-pass NDAA로 포함될 것으로 전망 & standalone vote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Axios Pro)
  의료파업 원격의료  
비트코인 ETF 비트코인 현물 ETF 이더리움 ETF
트럼프 가상화폐 전략
민희진 하이브 하이브, 아일릿, 뉴진스, 에스파  
밸류업 이복현 금융주
SK, CJ 등 지주사
현대차
자사주의 마법
자사주 소각 발표 기업
리스트 다시 정리해 볼 필요*
전기차 바이든 대중 관세 100% 8월 1일 대중관세 제재
  실리콘음극재 대주전자재료, 나노신소재  
  엔켐 엔켐, 광무 등  
  현대차 인도법인 IPO EV3 6월 출시 (기아)- 미국
9월 IPO 4조달러 조달 예상
K-컬쳐 화장품 브이티
선진뷰티사이언스
 
  음식료 라면 - 삼양식품, 농심,
냉동김밥 - 우양, 사조
 
영일만 동해 한국가스공사, 
포스코인터내셔날
 
금리 인플레이션    
우주항공청 방산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위성 쎄트렉아이, 인텔리안테크  
조선 한화오션 미국 조선소  

 

하반기 이슈 키워드

1차 2차 하반기 관련 종목
대선      
       
       
       
       

 

Ideation

관세리스크 바이든 대중국 관세 **

- 8월 1일부터 대중국 관세 인상 결정 ( 자동차: 25% >100%, 리튬이온배터리: 7.5% > 25%, 배터리부품: 7.5% > 25%, 핵심광물 0% > 25%)

 

트럼프 vs. 바이든 ** IRA 법안 , 전기차 전환 시나리오 하향 (바이든) vs. 전면폐지(트럼프)

유럽 6월 선거 > 극우정당 우세, 친환경 보다 이민정책 집중

 

한국 기준금리 인하 (10월 1회)

미국 기준금리 인하 (9월, 12월 2회)

 

게임 신작출시 마케팅 * 8월부터 개시. 2025년 크래프톤 인조이 대작 출시 예정

탑픽: 크래프톤, 펄어비스

화학섹터 

: BASF, DOW 1Q 실적 발표 이후 일시적 반등이나 현재 두 종목 모두 저항선 뚫지 못하고 밀리고 있는 상황

화학주의 반등 키워드는 'Re-stocking' 

바이오
1. 유한양행 Lazertinib : 2024년 8월 20일 Lazertinib/Amivantamab 병용요법의 PDUFA date

 

2.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텔라라 2023년 매출액 114억 달러의 블록버스터 의약품. 삼성바이오에피스 24년 4월 유럽 품목허가 완료, 3분기 피즈치바로 출시. 셀트리온 3분기 유럽 품목허가, 4분기 미국 품목허가 예상. 동아에스티 3분기 유럽 품목허가, 연내 유럽 출시
 
3. 의료 AI : 뷰노, J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