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 전망 - 예상 키워드 : 미국 대선, 금리, 엔비디아
8월 주요 이슈와 일정
1. 역 엔캐리트레이드 부정적
- BOJ 15bp 인상과 테이퍼링 발표. 엔화 강세 확인되었음. 그러나 얼마나 더 금리를 올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 블룸버그 컨센서스에서도 4Q 까지 25bp의 기준금리 유지한다는 의견이 압도적. 추가 인상 가능성은 소수 일 것
- 엔캐리트레이드의 반전 가능성은 8월에는 큰 리스크가 아닐 것임. 다만, 테이퍼링이 시작된다는 것 자체가 글로벌 유동성에 마이너스 요인. 주식의 업사이드 낮출 수 있는 요인임
2. 미국 경기 둔화 신호 vs. 금리인하 기대 중립적
- 미국 경기의 성장 동력은 코로나 이후 크게 늘어난 개인의 초과저축과 소비 선순환
- 고용지표 둔화와 미국 대선을 앞둔 전반적 투자 관망으로 하반기 경기 확장세 정체는 가시적
- 하지만 그렇다고 침체라고 보기 어려운 경기 수준. NBER 8개 지표중 1개만 negative 시그널
-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되고 있다는 점도 금리인하를 지지하고 있는 요인
- Core PCE Deflator 2.63%로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은 둔화되고 있음.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향해서 진행중
3. 이스라엘 중동전쟁 가시화 부정적
- 이스라엘 골란고원 타격, 하마스 1인자 이란에서 살해 보복 이따르며 중동 확전 위기 최고조
- 미국 대선을 앞두고 격화되는 점이 더 불안. 그만큼 격화되고 있다는 의미기도 함
- 홍해 선박 공격 지속,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방 압력 심화
-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통한 원유수송량 전세계 원유소비량의 20%에 해당
- 블룸버그, EIU 중동내 전면전 발발시 국제유가 배럴당 각각 150달러, 13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
- 130680 TIGER 원유선물 Enhanced
- 261220 KODEX WTI 원유선물(H)
월간 캘린더
7월 FOMC 결과
- "대선 전 금리인하 없다"는 트럼프의 발언으로 선반영된 금리인하가 예상대로 진행될지 불확실성 있었음
- 그러나, 파월의장 정치와의 독립성 분명히 확인해 주었고
- 9월 금리인하에 대한 의원들 간의 의견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7월 회의에도 일부 의원들은 인하를 이야기했다고 말함
- 인플레이션은 목표치인 2%를 향해서 가고있으며, 고용시장도 과열에서 냉각으로 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 금리인하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연준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음
- 9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살아있는 상황에서 시장이 큰 조정을 받기는 어려울 것
- 8월에는 그 래 도 주식 할 수 있는 장이 아닐까(편향된 낙관이었음 8/5)
8월 1일
- 챗지피티의 성능저하 등 AI의 생산성 개선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반도체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었으나,
- 삼성전자 HBM3E 납품 긍정적으로 보는 컨퍼런스콜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캐팩스투자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언급, 미국 대중국 고사양 반도체 수출 금지 가능성까지 나오며 대체로 국내 증시에는 뉴스들이 나왔음
- 낙관적인 기대로 반도체 급등 시작했으나, 하락 마감. SK하이닉스 고가 3.55%, 저가 -0.67%, 불안 시그널
8월 2일
- 이란 이스라엘 3일 내 공격한다고 선전포고, ISM 제조업지수와 고용지표 부진으로 미국 경기침체 우려 확대
- Bad is bad가 드디어 작동. 유의미한 첫번째 조정 발생. 엔화 920원 기록, 닛케이 5.8% 급락
- 7월 말, 금리인하 기대가 시장심리를 지지할 것이라고 했지만 미국 실물지표 부진하며 '금리인하 시기 놓쳤다.'라는 비관(?)으로 이어짐. 시장의 심리는 이렇게나 얄팍함. 그냥 빠져야할 때가 되었고, 사람들은 이유를 찾기 시작했다고
- 앞으로의 대응?? 7월 초에 열심히 번 돈을 너무도 쉽게 날림. 내가 연초에 세웠던 원칙을 다 깨트렸기 때문에 큰 손실 발생. 포지션을 비우고 갈 것인가 아니면 좀더 볼 것인가의 고민부터 시작. 역시 손절이 가장 힘든것
8월 5일
- 미국 시간에서 발표된 7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고,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를 좀더 강화시킴
- 또한, 주말에 발표된 이란, 이스라엘 공격 임박 소식과 엔비디아 블랙웰 불량 뉴스가 아시아 증시 급락으로 이어짐
- 원엔환율 960원까지 상승. 금리 급락, 증시 급락. 한국시장 코스피 코스닥 서킷 동시 발동. 코로나 이후 최초인듯
- 10% 이상 하락한 종목이 이렇게 많은게 정말 코로나 조정장 막판 쯤이지 않았을까. 금융위기때 하한가가 많았다고 하는데, 그때의 하한가는 15%였으니 체감상 가장 큰 조정이었던듯
- 말그대로 Flash Crash라는 생각. 코스피 코스닥 서킷 발생한 다음날은 무조건 상승했던 경험. 오늘은 너무 무섭지만 사야하는 날
- 3영업일 누적 포트 수익률 닛케이와 비슷하게 떨어짐. -20%. 계좌 수익률로 YTD 마이너스로 전환
- 지금은 유동성의 문제라고 보임. 펀더멘털은 여전히 양호. 위기라고 보기에는 너무 견조한 ISM 서비스 지수
- 주가에 너무 휘둘리지 말것. FOMC 이후 주가 반등하니까 좋아보이지 않는 시장을 낙관했던 것 처럼 지금도 주가가 급락하니까 위기가 올 것 같은 상황임. 5일의 하락은 단기에 메꿀 수 있지 않을까?
- 낙관편 : 저점의 7% / 희망편 : 8월 2일 종가 (오늘 저점의 7% 이상 반등 나오지 않으면 비관적)* 손절을 제 때 하자
8월 6일~ 9일
상장주식 98% 반등. 다만 40%만 7월 말 종가를 회복. 여러 불안요소 산재해 반등이 세다고 느껴지지는 않음. 여러 주변 사람들이랑 얘기했을 때 월요일 조정으로 ytd 마이너스 갔다가, 다시 연초이후 + 정도로 회복했다는 평이 다수. 조정때 손절을 안했다면, 큰 타격을 입지는 않은 수준인듯. 개인적으로는 이번 반등 때 많이 정리하고 시장 뷰 다시 정리해볼 참
8월 12일~16일
잇따라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 시장 예상치 상회하며 '경기침체 우려'는 해소된듯
엔비디아 이슈도 결국 실적이 나오면 걱정이 사라질 것이라는 낙관론 우세. 8월 28일 실적발표가 Key가 될 것
이란 이스라엘 공격 가능성
난카이대지진 (계속되는 불안요소)
매크로 상반기 vs. 하반기
상반기 | 하반기 | |
인플레이션 | 디스인플레이션 | 리플레이션? 예상보다 더딘 인플레이션 하락 |
금리 | 하반기 금리인하 예상 | 최초금리인하 7월 > 9,12월으로 아직 금리인하는 가시적이라는게 우세 |
경기 | 팍스 아메리카나 일부 연체율 상승 보임 그러나 낮은 수준 |
실물 지표 둔화가 확인 자산가격 부의 효과 정체 vs. 고용의 악화, 대선 앞두고 투자 지연 |
실적 |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 높아진 이익전망치 상회할 가능성 높지 않아 |
FX | 달러강세 | 달러강세 |
유동성 | 5월 29일 미국 재무부 국채 바이백 발표. 7월까지 총 140억 달러 바이백 예상 | BOJ 테이퍼링 대선 전 유동성 환경 양호 바이백 조치 연장 가능성(7월 분기점) |
미국 대선 | 3월 7일 민주당 바이든 vs. 공화당 트럼프 (최종지명 7~8월 전당대회에서 지명) 전국 지지율 49% vs. 50% 경합주 비율 50% vs. 49% |
6월 27일 1차 대선 후보 토론 9월 10일 2차 대선 후보 토론 10월 9일 3차 대선후보 토론 11월 5일 대선 25년 1월 20일 47대 미국 대통령 취임 * 대선 후보 토론회 예년보다 서너개월 앞당겨진 시계 |
상반기 키워드 이슈와 하반기 관련 일정
1차 | 2차 | 상반기 | 하반기 |
인공지능 | 전력 | 현대일렉트릭 | |
엔비디아 | XLK(710억 달러) 리밸런싱 분기 리밸런싱 6/21 예정 MS+애플 22%, 엔비디아 6% > MS+엔비디아 21%, 애플 4.5% 조정될 것으로 예고 다음 리밸런싱 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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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이오테크닉스 |
삼성전자, 리벨리온 | |
유리기판 | SKC, 삼성전기, 제이앤티씨, 와이씨켐, HB테크, 켐트로닉스, 에프엔에스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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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 6월 AI 전략 | ||
바이오 | 알테오젠 |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 |
비만치료제 | 펩트론, 일라이릴리 | ||
생물보안법 | 에스티팜, 바이넥스, 셑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 6/11 NDAA 생물보안법 비포함. NDAA 법안수 1400개에서 350개에서 축소되면서 비포함 법안제안자 Brad Wenstrup 연말에 must-pass NDAA로 포함될 것으로 전망 & standalone vote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Axios P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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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파업 | 원격의료 | ||
비트코인 | ETF | 비트코인 현물 ETF | 이더리움 ETF 트럼프 가상화폐 전략 |
민희진 | 하이브 | 하이브, 아일릿, 뉴진스, 에스파 | |
밸류업 | 이복현 | 금융주 SK, CJ 등 지주사 현대차 자사주의 마법 |
자사주 소각 발표 기업 리스트 다시 정리해 볼 필요* |
전기차 | 바이든 | 대중 관세 100% | 8월 1일 대중관세 제재 |
실리콘음극재 | 대주전자재료, 나노신소재 | ||
엔켐 | 엔켐, 광무 등 | ||
현대차 | 인도법인 IPO | EV3 6월 출시 (기아)- 미국 9월 IPO 4조달러 조달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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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쳐 | 화장품 | 브이티 선진뷰티사이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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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 | 라면 - 삼양식품, 농심, 냉동김밥 - 우양, 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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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 동해 | 한국가스공사, 포스코인터내셔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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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 인플레이션 | ||
우주항공청 | 방산 |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
위성 | 쎄트렉아이, 인텔리안테크 | ||
조선 | 한화오션 | 미국 조선소 |
하반기 이슈 키워드
1차 | 2차 | 하반기 | 관련 종목 |
대선 | |||
Ideation
관세리스크 바이든 대중국 관세 **
- 8월 1일부터 대중국 관세 인상 결정 ( 자동차: 25% >100%, 리튬이온배터리: 7.5% > 25%, 배터리부품: 7.5% > 25%, 핵심광물 0% > 25%)
트럼프 vs. 바이든 ** IRA 법안 , 전기차 전환 시나리오 하향 (바이든) vs. 전면폐지(트럼프)
유럽 6월 선거 > 극우정당 우세, 친환경 보다 이민정책 집중
한국 기준금리 인하 (10월 1회)
미국 기준금리 인하 (9월, 12월 2회)
게임 신작출시 마케팅 * 8월부터 개시. 2025년 크래프톤 인조이 대작 출시 예정
탑픽: 크래프톤, 펄어비스
화학섹터
: BASF, DOW 1Q 실적 발표 이후 일시적 반등이나 현재 두 종목 모두 저항선 뚫지 못하고 밀리고 있는 상황
화학주의 반등 키워드는 'Re-stocking'

